한림대성심병원 “폐질환 전문의들의 논의의 장 올해도 활짝”
한림대성심병원 “폐질환 전문의들의 논의의 장 올해도 활짝”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9.0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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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인공호흡기·인플루엔자·폐암’ 주제 2019 폐센터 개원의 강좌 개최

환절기를 맞아 각별히 대비해야할 인플루엔자와 늘 의학계의 화두인 폐암에 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림대성싱병원 폐센터는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가정용 인공호흡기·인플루엔자·폐암’ 주제로 2019년 폐센터 개원의 강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개원의 강좌에서는 먼저 ▲김환일 교수가 ‘1차의료에서 만나는 Home ventilator(가정용 인공호흡기)’주제로 첫 번째 강연에 나선다.

두 번째 강좌로는 박성훈 교수가 ‘2019~2020 인플루엔자 대비하기’를 주제로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폐센터장 장승훈 교수가 ‘폐암 치료, 빛과 그림자’ 주제로 강의하고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장승훈 폐센터장은 “이번 개원의 강좌는 1차의료기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강의를 준비해 개원의 선생님들께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폐질환자의 삶의 질과 생존에 매우 중요한 인플루엔자와 폐암 주제는 개원의 선생님들의 관심이 많아 그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사전등록은 이메일(im3976@hallym.or.kr), 전화(031-380-3715, 3976), 팩스(031-386-2269)로 신청하면 되고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2평점이 주어지며 무료주차권과 도시락을 제공한다.

한편 한림대성심병원 폐센터는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발맞춰 개원의들에게 다양한 정보들을 전하기 위해 매년 알차고 유익한 강의를 진행, 폐질환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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