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건전한 한가위 위해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 진행
현대약품, 건전한 한가위 위해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 진행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9.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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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이 투명한 조직문화를 위해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시행했다.
현대약품이 투명한 조직문화를 위해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시행했다.

현대약품이 6일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은 현대약품이 1999년부터 20년간 시행해 온 활동으로 임직원과 거래처 및 협력업체 간에도 명절선물을 주고받지 않는 캠페인이다.

현대약품은 이 캠페인 일환으로 사내게시판과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캠페인 내용을 게시했다. 또 불가피하게 직원들이 선물을 받았을 경우 제공자에게 되돌려주고 제공자의 주소를 알 수 없거나 되돌려주기 어려운 경우 즉시 부패방지 책임자에게 전달하도록 교육했다.

더불어 협력업체에도 협조공문을 보내 투명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자사는 직원들의 반부패 및 윤리경영,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확립하고자 부패방지 서약서를 받는 등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진행 중인 만큼 다시 한번 직원들의 인식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전부서에서 리스크 평가와 자율적 내부심사를 통한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10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 획득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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