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 박건우 교수, 제4회 ‘의료기기산업대상’ 수상
고대안암병원 박건우 교수, 제4회 ‘의료기기산업대상’ 수상
  • 최준호 기자 (junohigh@k-health.com)
  • 승인 2019.09.0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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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 신경과 박건우 교수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제 4회 의료기기산업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고대안암병원 신경과 박건우 교수가 의료기기상생사업단의 공로를 인정받아 의료기기산업대상을 수상했다.

고대안암병원 신경과 박건우 교수가 6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의 제 4회 의료기기산업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 수상은 박건우 교수가 조직한 의료기기상생사업단이 기업과 병원의 상생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결정됐다.

고대안암병원 의료기기상생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병원과 기업 간 소통 가속화를 위한 의료기기개발 R&D플랫폼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의료기기개발 관련 다양한 산업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아이디어발화부터 개발 및 사업화, 재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의료기기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국산 의료기기를 선도 구매하는 절차를 제도화해 국내 스타트업 기업이 상급종합병원에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박건우 교수는 의료기기상생사업단을 조직하면서 연간 평균 200회 이상의 컨설팅과 병원과 기업 간 공동연구 계약 30건, 기술이전계약 10건, 병원 선도구매 5건을 진행해 병원의 인프라를 기업에 개방 및 지원하고 있다. 또 기업과 병원용 의료기기 공동개발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성공시켜 새로운 시장을 창출했다.

한편 박건우 교수는 의료기기상생사업단장을 비롯해 서울시 강북구 치매지원센터장, 고대노인건강연구 소장, 인지중재치료학회 이사장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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