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시니어스 “더욱 세밀하고 안전한 의료기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더욱 세밀하고 안전한 의료기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09.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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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헬시니어스 디지털 PET/CT 심포지엄 개최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핵의학 검사장비 발전을 위해 ‘지멘스 헬시니어스 디지털 Pet/CT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핵의학 검사장비 발전을 위해 ‘지멘스 헬시니어스 디지털 PET/CT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6일 ‘지멘스 헬시니어스 디지털 PET/CT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8월 3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은 지난해 선보인 실리콘 광증배관(SiPM) 기반 PET/CT 핵의학 검사장비 ‘바이오그래프 비전’의 국내외 사용자 경험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75명의 핵의학 전문의를 포함해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심포지엄은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박혜림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지멘스 헬시니어스 아태지역 담당 타케시 시미주 박사, 미주 담당 스벤 주엘스도르프가 차례로 발표를 이어가며 바이오그래프 비전에 대한 사용경험은 물론 분자영상검사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심포지엄을 통해 기존 PET/CT 기기 대비, 바이오그래프 비전이 제공하는 향상된 임상적 가치 그리고 구현 가능한 다양한 기능을 통한 미래의 활용성 등을 확인하는 한편 지멘스 헬시니어스에서 준비하고 있는 핵의학 AI의 개발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PET/CT 중 더욱 미세한 암세포를 발견할 수 있는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을 기반으로 디자인된 바이오그래프 비전은 가장 정밀한 양성자반응을 검출할 수 있는 최소 수준의 양성자 검출 크리스탈이 6만개 이상 탑재돼 있다. 또 플로우모션(Flow Motion)이 탑재돼 있어 기존 PET/CT와 달리 촬영테이블을 계속 움직이면서 촬영할 수 있으며 최신 소프트웨어를 통해 영상을 보정하며 호흡과 장기의 움직임에 의한 방해 없이 정확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박혜림 교수는 “현장에서 직접 바이오그래프 비전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들을 다양한 전문가들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바이오그래프 비전은 은평성모병원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제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지멘스 힐시니어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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