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길병원, 제 12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 성황리 종료
가천대길병원, 제 12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 성황리 종료
  • 허일권 기자 (H.onebook@k-health.com)
  • 승인 2019.09.19 1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 인천광역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는 인천광역치매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가천대 길병원에서도 이태훈 의료원장과 김우경 대외부원장, 연병길 광역치매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2019 인천광역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는 인천광역치매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가천대길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가천대길병원이 18일 부평아트센터에서 치매환자가족, 치매파트너, 관련 종사자 등 인천시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인천광역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께해요 치매극복, 열어가요 행복인천’을 주제로 진행됐다. ▲치매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시상 ▲명예 치매파트너증 서명식 ▲치매극복 슬로건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관련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인천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치매인식개선, 예방 및 조기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에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치매극복 주간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환자 배회 및 실종 대비를 위한 모의훈련과 치매환자와 함께하는 치매극복 플리마켓이 각각 25일과 27일에 진행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