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이 26일 본관 3층 강당에서 ‘대장앎의 달’을 맞아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한양대병원 외과 안병규 교수의 ‘대장암 바로알기’와 ‘변실금 꽉! 잡으세요’, 암센터 서혜영 간호사의 ‘대장암 수술 후 관리’를 주제로 대장암과 수술 후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외과 안병규 교수는 “우리나라 대장암 발병률은 세계 최고수준이지만 간암, 위암 등 소화기 계통 암보다 생존율이 높은 편이다”라며 “치료 후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좌는 대장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외과(02-2290-844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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