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제10회 체외진단기기 국제심포지엄' 개최
고대구로병원, '제10회 체외진단기기 국제심포지엄' 개최
  • 허일권 기자 (H.onebook@k-health.com)
  • 승인 2019.09.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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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201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특화 중개임상시험센터로 지정돼 의료기기 개발 국책연구를 총괄하는 등 국내 의료기기 개발 역량 강화 및 고부가가치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개발 분야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가 체외진단의료기기 정보와 신흥 감염병에 대한 포괄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가 25일 오후 1시 고대구로병원 새롬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 ‘제10회 체외진단기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공동 주최하며 체외진단의료기기 중 현장진단검사의료기기 개발 전반에 대한 정보 및 신흥 감염병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는 자리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한 정부기관 관계자, 독일의 기술안전 인증 전문기관 TUV SUD, 미국 하와이대학교 교수,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교수 등 국내외 체외진단기기 전문가들이 초청 연자로 나선다.

심포지엄은 신흥 감염질환 & 체외진단의료기기의 개발과 규정 시험 & 체외진단의료기기의 동향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고대의과대학 송진원 교수 ▲고대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 신옥 교수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임채승 센터장 ▲오송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강태건 수석연구원이 세션별 좌장을 맡았다.

임채승 센터장은 “의료산업의 패러다임이 질환 치료에서 진단 및 예방으로 전환되고 기술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외 산학연병 전문가들이 모여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심포지엄 사전등록은 9월 24일까지이며 등록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201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특화 중개임상시험센터로 지정돼 의료기기 개발 국책연구를 총괄하는 등 국내 의료기기 개발 역량 강화 및 고부가가치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개발 분야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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