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 경기서북부 거점센터 현판식 진행
인하대병원 희귀질환 경기서북부 거점센터가 19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1월 ‘희귀질환 권역별 거점센터 운영 사업’에 경기서북부권 거점센터로 선정된 이후 5월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긴밀한 진료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앞으로도 희귀질환의 신속한 진단을 위한 진료체계 구축 및 지역 내 홍보로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해 말했다.
인하대병원 희귀질환 경기서북부 거점센터 이지은 센터장은 “경기서북부 내의 희귀질환자들의 진단 방랑(희귀질환을 가진 환자가 진단을 받고자 오랫동안 여러 곳의 병원을 돌아다니는 것)을 줄이기 위해 각 임상과 및 지역거점센터, 거점과 거점, 중앙과 거점센터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민들의 희귀질환에 대한 관심 증대 및 인식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