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이크코리아, 세계 AI전문가 앞에서 ‘라이브케어’ 우수성 전한다
유라이크코리아, 세계 AI전문가 앞에서 ‘라이브케어’ 우수성 전한다
  • 최준호 기자 (junohigh@k-health.com)
  • 승인 2019.09.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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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콘퍼런스 ‘AI 서밋 서울 2019’ 참가
Enterprise AI 세션 발표자로 최종 선정
유라이크코리아가 글로벌 AI 콘버런스인 ‘AI 서밋 서울(AI SUMMIT SEOUL 2019’에 발표자로 선정됐다.
유라이크코리아가 각국 AI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AI 콘퍼런스 ‘AI 서밋 서울2019’에서 자사의 라이브케어 서비스에 대해 발표한다.

유라이크코리아가 11월 27~29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AI 콘퍼런스인 ‘AI 서밋 서울 2019(AI SUMMIT SEOUL 2019)’에 Enterprise AI 세션의 발표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농업테크(Agritech) 혁신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아 이번 콘퍼런스에 참가한다.

‘AI 서밋 서울 2019’에서는 인공지능(AI)와 비즈니스 융합 기술에 대한 소개 및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여기서 유라이크코리아 허순영 부회장은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 실시간 가축생체데이터 분석기술이 핵심인 ‘라이브케어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라이브케어는 축우(畜牛, 사육용 소)에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집약된 바이오캡슐을 경구 투여해 가축의 체온, 활동량 등을 측정, 개별 데이터를 수집한 후 해당 개체의 질병, 발정, 분만 등을 진단하고 관리하는 헬스케어 통합 솔루션이다. 라이브케어는 구제역, 유방염, 식체, 폐렴, 유행열 등 각종 가축질병 빅데이터 5억건을 돌파했으며 이는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바이오캡슐을 통해 실시간 취합되는 데이터는 유라이크코리아가 독자개발한 인공지능(AI) 가축 패턴 분석으로 발정, 분만, 질병 등 개체 별 건강상태를 98% 이상 정확도로 예측한다”며 “향후 축산 질병 플랫폼 구축을 통해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국가재난형 전염병에 의한 집단 폐사 등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글(Google), P&G, 월마트(Walmart), 페덱스(FedEx), 볼보(Volvo) 등 글로벌 기업 및 각계 AI 전문가 약 20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 연사로 초청받아 자긍심을 느낀다”며 “이는 유라이크코라아가 보유한 인공지능 및 축산 빅데이터 분석기술이 글로벌 가축케어 사업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라라이크코리아는 향후 5년 이내에 일본 축우 10만 마리에 1백만 달러 규모의 1차 라이브케어 서비스 시행을 목표로 하는 로드맵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최근 글로벌 IT 기업인 소프트뱅크그룹(SoftBank Group Corp) 본사와 라이크케어 서비스 호주 총판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축산 ICT 전문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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