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가 26일 ‘2019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9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은 고용노동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다. 이에 한국애브비는 쉐라톤디큐브시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인증수여식에서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공공 및 민간기관에서 능력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에게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2006년부터 중소기업의 HRD 역량 강화 지원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천89개 기관이 인증받았다.
한국애브비는 글로벌 제약사 중 유일하게 2019년 신규 인증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인증에서 한국애브비는 기업과 개인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인재육성 철학에 따른 ▲인적자원관리와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 ▲능력중심 인재선발과 관리 및 양성 ▲성과 평가 및 행동양식 평가 ▲교육수립에 있어 구성원의 수요분석을 통하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을 인정받아 수여받았다.
한국애브비는 ‘혁신적 치료를 통해 환자의 삶을 변화시키는 가장 신뢰받는 선도적 바이오 제약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기업문화 및 명성 강화를 위한 세부목표와 평가기준을 설정하고 인사부와 교육부 등 다양한 부서들이 소통하며 관련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이번 인증에서 한국애브비는 직원관리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핵심 인재 관리 프로그램과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성과 평가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일하는 방식과 행동의 속성을 구체화한 ‘애브비 웨이’에 기반한 능력평가도 병행하고 있다. 또 결원 발생 시 내부직원들을 우선적으로 검토해 지원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채용 시에는 다면적 평가를 통해 능력 중심으로 차별 없이 인재를 선발함으로써 올바른 기업문화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는 “한국애브비는 기업과 직원의 동반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우수한 인적자원을 발굴해 관리하고 직원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왔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한국애브비의 체계적인 인재관리 프로세스와 직원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