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건강해지는 지식나눔 현장” 365mc 식이영양위원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모두가 행복·건강해지는 지식나눔 현장” 365mc 식이영양위원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09.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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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시대를 타지 않는 화두다 보니 늘 누군가의 다이어트 성공비법에 시선이 쏠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사람마다 사는 방식이 다른 만큼 이것은 그들의 방법일 뿐이다. 전문가들은 직업이나 생활환경 등 자신의 전반적인 삶을 고려하지 않은 ‘따라하기’ 식의 다이어트는 그리 오래 가지 못할 뿐 아니라 건강마저 해친다고 강조한다.

이 가운데 365mc는 비만 치료를 넘어 전문 식이영양사와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주축인 식이영양위원회를 구성, 올바른 식단을 알려주고 행동수정요법을 통해 건강하게 체중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365mc 식이영양위원회 김우준 위원장이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주는 '수능후다이어트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365mc 식이영양위원회 김우준 위원장이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주는 ‘수능 후 다이어트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365mc식이영양위원회 김우준 위원장(대전 글로벌365mc병원 원장)은 “인터넷, 유튜브, 뉴스 등 범람하는 다이어트 정보로 방황하며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많다”며 “위원회는 식이영양 전문 지식을 십분 활용해 사람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식이영양위원회는 다양한 창구를 마련해 올바른 다이어트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재미있는 수능 후 다이어트 강좌 ▲영양상담 전문인을 위한 영양사 현장 실습 ▲학생 대상 무료 식이영양 특강 ▲무료 식이영양 상담 사회공헌 ▲네이버 지식인 전문가 답변 서비스 진행 등이 있다.

365mc 식이영양위원회 전은복 영양사가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365mc식이영양위원회 전은복 영양사가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특히 올해 5월부터 진행한 시민 대상 무료 식이영양상담 사회공헌활동은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전언이다.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식이영양상담을 진행 중인 365mc 대구점 이예림 영양사는 “식습관 변화는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차근차근 꾸준하게 이어가야하는 장거리 달리기”라며 “개인별로 식이처방전을 제공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식이영양위원회는 포탈사이트에서 네이버 지식인 전문가 상담을 실시해 대중의 궁금증 해소는 물론 답변수에 따라 적립되는 비용으로 기부도 하고 있다. 식이영양위원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진행된 상담건수는 4000건이며 누적 40만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했다.

365mc식이영양위원회 전은복 영양사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올바른 영양 관리 방법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며 기부한 사회공헌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우준 위원장은 “자신의 환경과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획일적인 다이어트방식을 고수하다 보면 원하는 결과는 얻지 못하고 오히려 건강만 해칠 수 있다”며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또 실천 가능한 다이어트방식을 선택해 삶을 건강하고 풍성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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