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생명의 소중한 가치 함께 나눠요”
인하대병원 “생명의 소중한 가치 함께 나눠요”
  • 허일권 기자 (H.onebook@k-health.com)
  • 승인 2019.09.2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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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의 날 기념 제4회 ‘생명존중콘서트’ 개최
인하대병원은 28일 19시에 인천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 파크 하늘구름광장 특설무대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지역사회에 생명의 소중함과 희귀질환의 이해를 통해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한 ‘생명존중콘서트’를 개최한다.
인하대병원이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고자 ‘생명존중콘서트’를 개최한다.

인하대병원은 28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존중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4년 연속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중구청, 포스코건설, 경인교통방송 등이 후원하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출연진으로는 가수 조성모, 박상민, 적우, 네이브로, 원미연 씨가 나서 인천시민에게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회는 장문영 씨가 진행할 예정이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생명의 소중함’과 우리 사회에서 소외돼 있지만 치료의 희망을 놓치 않는 희귀질환, 그리고 환우에 대한 이해를 통해 삶의 가치를 일깨우고 희망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올해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9월 7일 예정이었으나 기상상황으로 인해 28일로 옮겨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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