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 “우리의 터전, 앞장서 살리겠습니다”
한국릴리 “우리의 터전, 앞장서 살리겠습니다”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10.0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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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계 봉사의 날’ 맞아 봉사활동 진행
한국릴리가 ‘2019 세계 봉사의 날’을 맞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릴리가 ‘2019 세계 봉사의 날’을 맞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릴리가 2일 ‘2019 세계 봉사의 날’을 맞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봉사의 날’은 건강한 삶과 건강한 정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전 세계 65개국 이상에서 2만여명의 릴리 직원들이 한날한시에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08년 처음 시작한 이래 12년간 약 100만 시간 이상의 봉사시간을 축적해왔다. 이는 단일 봉사활동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다.

한국릴리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임직원 260여명이 참여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총 11개 팀으로 나눠 도움이 필요한 봉사장소를 자발적으로 선정,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을 뿐만 아니라 환경보전을 위해 친환경 공동체 육성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봉사단은 먼저 서울 중구에 위치한 훈련원 공원에서 공원돌보미 활동을 통해 공원 내 녹지청소 및 화초심기 등을 진행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쌀과 간식 등을 후원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했다. 또 청운보육원에서는 대청소 및 아이들을 위한 김장활동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청계천 생태학교에서 환경보전 활동 및 이끼 및 부유물을 제거하며 정화활동에 앞장섰다.

서울 외 지역의 지방 영업팀도 동참했다. ▲장애인 복지센터 ‘소화성 가정’(광주) ▲ 미혼모 센터 ‘푸름터’(대구) ▲아동 보호센터 ‘천양원’(대전) ▲치매환자 전문 요양원 ‘애광원’(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한국릴리 알베르토 리바 대표는 “세계 봉사의 날은 우리가 속해있는 지역사회에 헌신함으로써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릴리의 약속이자 책임이다”며 “매년 전 세계 릴리 임직원들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온 마음을 모아 속해있는 지역공동체와 이웃을 돕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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