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지역사회 심장건강 지킴이로…‘부정맥센터’ 개소
인하대병원, 지역사회 심장건강 지킴이로…‘부정맥센터’ 개소
  • 허일권 기자 (H.onebook@k-health.com)
  • 승인 2019.10.0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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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은 부정맥 센터 개소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인하대병원이 부정맥센터를 본격 개소하고 심방세동 등의 신속한 치료에 나선다.

인하대병원이 2일 부정맥센터 개소식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널 뛰는 심장박동’ 치료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인하대병원 부정맥센터장 김대혁 교수는 “부정맥은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인데 특히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질환인 심방세동을 치료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고 부정맥센터의 시작을 본격 알린다”며 “부정맥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해 24시간 365일 노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7월 인천 최초로 최신형 심방세동 치료 냉각도자 절제술장비를 도입해 8월 19일에 첫 시술을 시행했다. 더불어 기존에 심방세동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고주파 전극도자절제술’ 장비와 함께 부정맥의 대표 질환 중 하나인 심방세동을 치료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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