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새로워진 원스톱 검진시스템으로 국민건강 이바지할 것”
보라매병원 “새로워진 원스톱 검진시스템으로 국민건강 이바지할 것”
  • 최준호 기자 (junohigh@k-health.com)
  • 승인 2019.10.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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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검진‧국가검진‧특수검진 아우르는 종합건강진단센터 확장‧이전
40여 명의 전문의료진 및 최신검진장비 인프라 구축
보라매병원 종합건강진단센터가 8월 병원 맞은편 건물로 확장 이전하면서 최고 수준의 원스톱(One-Stop)검진 인프라를 구축했다.

보라매병원이 종합건강진단센터를 새롭게 확장 이전하면서 국민에게 실용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997년 개설된 보라매병원 종합건강진단센터는 2012년부터 국가건강검진센터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난해에는 특수건강진단기관으로 인정돼 유해인자에 노출될 위험이 큰 근로자를 대상으로 검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더 나아가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국민에게 보다 나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월 병원 맞은편 건물로 종합건강진단센터를 이전하면서 ▲진료실 ▲내시경실 ▲초음파실 ▲회복실 등을 확장하고 40여 명의 전문 의료진배치 및 최신 검진장비 도입했다. 지자체 운영 공공병원으로서는 최고 수준의 원스톱(One-stop)검진 인프라를 구축한 것.

확장 이전과 동시에 보라매병원은 종합건강진단센터와 국가건강검진센터를 연계해 센터운영의 효율성과 의료 공공성을 강화하고 증가하는 검진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또 종합건강진단센터는 국가 폐암검진기관으로 지정돼 국민은 기존 5대 암(위‧대장‧간‧유방‧자궁경부)에 폐암이 추가된 6대 암 검진을 국가검진으로 받을 수 있다.

보라매병원은 의료취약계층에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및 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더불어 보라매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라매병원은 희망디딤돌 사업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러 지자체와 상호협력 관계를 맺어 지역사회에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소외계층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건강불평등을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보라매병원 김병관 원장은 “종합건강진단센터는 인프라 개선 및 의료 질 향상으로 예방의료 확대, 공공성 강화에 이바지해 시민의 건강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고품질의 건강검진서비스를 통해 서남권을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를 넘어 서울시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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