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찾아 희망나눔 실천
이낙연 국무총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찾아 희망나눔 실천
  • 허일권 기자 (H.onebook@k-health.com)
  • 승인 2019.10.0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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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대축제서 결식아동 위한 'HOPE Food Pack' 직접 포장
이낙연 국무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등이 결식아동을 위한 푸드팩을 포장하기 위해서 나눔대축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스를 방문했다(사진=국무총리실).
이낙연 국무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결식아동을 위한 푸드팩을 포장하기 위해 나눔대축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스를 방문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5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제10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에서 열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스를 방문해 ‘호프 푸드팩(HOPE Food Pack)’을 꾸렸다고 밝혔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과 함께 푸드팩에 시리얼바, 시리얼팩, 컵쌀국수, 연어통조림 등 식사대용품과 생활용품, 간식, 학용품 등 아동들을 위한 총 15개의 품목을 담았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이낙연 총리가 직접 담은 푸드팩을 포함한 총 1500개의 푸드팩은 전국에 위치한 푸드뱅크 네트워크를 통해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호프 푸드팩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호프 푸드백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보호자의 돌봄 부재로 끼니를 거르기 쉬운 결식우려아동 1500명을 선정해 식사대용품, 반찬, 간식,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푸드팩을 4월부터 10월까지 12회차에 걸쳐 지급한다.

한편 호프 푸드팩 사업은 대상, 동서식품, 엘지생활건강, 오케이에프, 이마트24, 농심켈로그 6개 기업이 참여하여 푸드팩 물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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