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여성 암환우와 가족들의 행복 올해도 지켜드릴게요”
한국노바티스 “여성 암환우와 가족들의 행복 올해도 지켜드릴게요”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10.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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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가화맘사성 캠페인’ 오늘부터 접수 시작

한국노바티스가 올해도 여성 암환우들과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다.

한국노바티스는 매년 여성 암환자 지원 프로그램인 ‘가화맘사성’을 진행하고 있다. 가화맘사성은 가정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된다는 한자성어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에 맘(Mom)을 합친 이름으로 여성 암환우의 행복을 통해 가정이 화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벌써 3회째를 맞았다.

한국노바티스는 ‘암Fine 맘Happy’ 데이 사내 행사를 시작으로 오늘부터 여성 암환우를 위한 제3회 ‘가화맘사성’ 캠페인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가화맘사성 클래스 ▲가화맘사성 반찬배달 ▲가화맘사성 가족여행으로 구성된다. 가화맘사성 클래스와 가화맘사성 반찬배달은 오늘부터 11월 13일(수)까지 신청을 받으며 가화맘사성 가족여행은 내년 2월 3일(월)부터 2월 21일(금)까지 홈페이지(www.가화맘사성.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국노바티스 임직원들은 오늘 암Fine 맘Happy 데이 사내행사를 통해 여성 암환우에게 응원과 지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환우들에게 전달할 응원카드에 담길 문구를 투표하는 등 가화맘사성 캠페인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노바티스가 매년 진행하는 여성 암환자 지원 프로그램 ‘가화맘사성’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제3회 가화맘사성 프로그램은 총 3가지며 이 중 가화맘사성 클래스와 가화맘사성 반찬배달은 오늘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한국노바티스가 매년 진행하는 여성 암환자 지원 프로그램 ‘가화맘사성’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제3회 가화맘사성 프로그램은 총 3가지며 이 중 가화맘사성 클래스와 가화맘사성 반찬배달은 오늘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일전에 진행된 가화맘사성 캠페인에 참여한 여성 암환우 박 모씨(49세)는 “항암치료를 받게 되면 육체적인 고통뿐 아니라 정신적으로 외롭고 힘든 순간들을 혼자 극복해야 하는데 가화맘사성에 참여하면서 나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만나 공감과 위로를 받았다”며 “특히 반찬배달서비스를 통해 나의 일상에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주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에서 힘을 얻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가화맘사성 클래스’는 여성 암환우의 정서적 환기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전통적인 재료와 기법으로 현대적인 그림을 그리는 '모던 민화 클래스'로 진행된다. 모던 민화의 차분한 색감과 집중력을 요하는 그림 작업을 통해 항암치료로 인한 심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다. 또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환우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로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모던 민화 클래스 신청자 가운데 회당 7명씩, 총 21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원데이 클래스로 11월 27일(수)부터 12월 13일(수)까지 주 1회, 총 3주간 진행한다.

‘가화맘사성 반찬배달’은 여성 암환우의 가사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 김치장인의 자극적이지 않은 백김치와 신선한 채소와 제철과일로 구성된 과일채소 박스, 암환우의 기호에 맞춘 저염식 반찬으로 구성된 ‘맘박스(Mom BOX)’를 여성 암환우에게 배송할 예정이며 총 100명의 여성 암환우에게 11월 25일(월)부터 12월 13일(금)까지 총 3주간 주 1회씩 배송한다.

‘가화맘사성 가족여행’은 여성 암환우와 가족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으로 내년 2월 모집을 통해 3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1박 2일 동안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여성 암환우라면 누구나 가화맘사성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캠페인 관련 문의는 가화맘사성 캠페인 사무국(02-6490-773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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