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척추내시경 권위자 박재현 원장 영입…척추치료 탄력
바른세상병원, 척추내시경 권위자 박재현 원장 영입…척추치료 탄력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11.0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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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내시경 권위자로 알려진 박재현 원장이 바른세상병원에 합류했다. 이로써 바른세상병원은 척추치료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척추내시경 권위자로 알려진 박재현 원장이 바른세상병원에 합류했다. 이로써 바른세상병원은 척추치료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바른세상병원이 척추치료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척추내시경 분야의 권위자로 저명한 박재현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바른세상병원에 따르면 박재현 원장은 특히 양방향 척추내시경의 시술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하다. 양방향 척추내시경술은 5mm 이하의 작은 절개를 통해 척추 디스크 탈출증 및 협착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수술법으로 전신마취나 수혈이 필요 없어 회복이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현 원장은 양방향 척추 내시경치료법이 새롭게 대두됐을 당시 해당 치료법에 집중하면서 지금까지 양방향 척추내시경만 1100건 이상 집도해왔다. 

이와 관련한 연구활동도 지속해 권위 있는 SCI급 국제학술지인 미국학술지 <Orthopedics>과 유럽신경외과 학술지<acta neurochirugica>에 각각 2포트내시경을 이용한 추간판탈출증 치료와 척추관협착증 치료 논문이 등재됐으며 학회 초청발표 등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바른세상병원 측은 “이미 비수술 치료 및 최소침습, 내시경 척추치료에서 강점이 있던 바른세상병원 척추클리닉에 박재현 원장이 합류함에 따라 더욱 체계적 척추치료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박재현 원장은 경희대 의대를 졸업하고 경희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강동경희대병원 척추센터 전임의를 거쳐,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과장, 강남연세사랑병원 척추센터 소장, 바른병원(서울) 척추센터 진료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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