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하 한의사와 그때 그 시절 ‘맛’과 ‘추억’ 속으로 풍덩~”
“한동하 한의사와 그때 그 시절 ‘맛’과 ‘추억’ 속으로 풍덩~”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11.15 0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S ‘6시 내고향’ 고향밥상 리포터 출격
첫 행보는 부산 영도…고구마로 만든 다양한 향토음식 소개
도심 속의 섬이라 불리는 부산 영도는 최초로 고구마가 뿌리를 내린 곳이다. 주민들은 고구마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굶주린 시절을 버텼다고 한다.

많고 많은 정보 속에서 옥석만을 가려 대중의 진정한 건강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는 한동하 한의사(한동하한의원 원장)가 이번에는 KBS1TV <6시 내고향>의 ‘고향밥상’ 리포터로 출격한다.

고향밥상은 점점 잊혀가는 내 고향의 향토음식을 소개하면서 그것에 담긴 지역의 정서와 문화 그리고 사람의 정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코너.  

한동하 한의사가 첫 리포터로 나선 곳은 도심 속의 섬이라 불리는 부산 영도다. 영도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실향민들의 아픔이 담긴 섬이자 조선시대 조엄 선생에 의해 최초로 고구마가 뿌리를 내린 곳으로 어렵고 굶주렸던 시절, 고구마로 만들어 먹었던 다양한 향토음식이 남아있다.

한동하 한의사는 리포터로 첫 행보를 내디딘 부산 영도에서 100년에 한 번 핀다는 고구마꽃을 운 좋게 만나고 왔다.

한동하 한의사는 “영도 어르신들과 함께 고구마를 캐며 어려웠던 시절 그들이 겪었던 아픔, 그리고 삶의 애환을 제대로 느끼고 돌아왔다”며 “특히 100년에 한 번 핀다는 행운의 꽃인 ‘고구마꽃’까지 만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동하 한의사는 빼떼기죽과 고구마줄기 고등어찜 등 고구마를 활용한 다양한 향토음식을 두루 맛봤다.

또 빼떼기죽(고구마를 말려 만든 빼떼기로 끓인 죽)부터 고구마 줄기를 이용해 담근 김치, 부산식으로 만든 고구마 줄기 고등어찜까지 영도의 다양한 향토음식을 두루 맛보고 왔다는 전언. 한동하 한의사가 전하는 고향의 향토음식과 추억은 어떤 색깔일지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한동하 한의사가 첫 리포터로 나서는 ‘고향밥상 부산 영도 편’은 11월 15일 저녁 6시 KBS1TV, <6시내고향>에서 방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