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팀병원-투비코, 4차산업기술 활용 의료서비스 질 높인다
버팀병원-투비코, 4차산업기술 활용 의료서비스 질 높인다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11.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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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임상경험관리 공동연구협약 체결
버팀병원과 투비코가 업무협약을 체결,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해 환자 임상경험기록 플랫폼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척추관절전문 버팀병원과 의료분야 빅데이터 전문기업 투비코가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환자 정보 관리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환자 경험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도입, 환자가 제공한 병원평가 및 정보를 분석하고 환자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양 사는 투비코가 개발한 환자 경험 관리 어플리케이션 펙스체이너스(PEX-ChainUs)를 통해 버팀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의학적으로 검증되고 표준화된 설문을 제공하고 환자의 임상경험, 호전 상태 관리 등에 대한 데이터를 연구해 의료 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이다.

오산 버팀병원 정구영 원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의료의 질적 향상과 환자 관점의 서비스로 체질을 개선할 것이며 혁신적인 기술 도입으로 미래의료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투비코 김호 대표는 “펙스체이너스는 환자가 제공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정량화해 과학적인 근거기반의 병원 서비스 개선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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