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 제15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김영훈 교수 임명
고려대의료원, 제15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김영훈 교수 임명
  • 최준호 기자 (junohigh@k-health.com)
  • 승인 2019.12.02 1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영훈 신임 고려대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고려대의료원이 제15대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순환기내과 김영훈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9년 12월 1일부터 2021년 9월 30일 까지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국내 최초로 심방세동치료를 위한 ‘전극도자절제술’과 ‘24시간 응급 심장마비 부정맥 시술 시스템’을 도입한바 있으며 완치율은 90% 이상에 달하는 세계적인 부정맥 권위자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진료뿐 아니라 여러 대외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대한부정맥학회 초대 회장, 아시아 태평양 부정맥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운영위원장과 고려대학교 대학원 통일보건의학협동과정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모든 교직원과 함께 고대 의대 100년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초일류 KU Medicine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