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피부관리법, ’약산성 세안‘이 정답
겨울철 피부관리법, ’약산성 세안‘이 정답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12.0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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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초이스 ‘스킨 발란싱 오일-리듀싱클렌저’는 약산성클렌저로 세안 시 자극이 적고 세안 후에도 피부장벽을 강화해줘 겨울철 피부관리에 좋다.
폴라초이스 ‘스킨 발란싱 오일-리듀싱클렌저’는 약산성클렌저로 세안 시 자극이 적고 세안 후에도 피부장벽을 강화해줘 겨울철 피부관리에 좋다.

칼바람이 매섭게 부는 겨울이 되면 가려운 피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증가한다. 이에 겨울철 피부관리를 위해 반드시 알아둬야 할 점이 있는데 바로 ‘pH지수’다. 피부 적정 산도를 유지해야 최상의 피부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다양한 원인으로 pH균형이 깨질 수 있다는 데 있다. 특히 세안 시 얼굴이 당길 정도로 ‘뽀득한 클렌징’을 즐겨 찾는 이라면 주의해야한다.

뽀득한 클렌징의 경우 대부분 ‘알칼리성’을 띄고 있다. 알칼리성은 피부를 건조하고 예민하게 만드는데 만약 강알칼리성 클렌저를 계속 사용하면 피부 내 산도가 낮아져 피부보호막 성분인 세라마이드 합성효소의 활동이 감소한다. 이로 인해 피부장벽이 약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십상이다.

더불어 알칼리성이 높은 피부의 경우 모낭충서식지로 변할 수 있다는 점도 문제다. 모낭충은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먹이 삼아 모공을 확장하는데 노폐물이 많은 피부에서 쉽게 서식하기 때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건강한 피부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pH 5~7.5 정도의 약산성클렌절를 쓰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화장품 비평가이자 폴라초이스 설립자 폴라 비가운은 “좋은 클렌저의 조건은 ‘약산성’과 ‘수용성 성질’”이라며 “이는 피부타입을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이에 최근 폴라초이스 클렌저 중 가장 풍부한 거품을 자랑하며 세정력까지 탁월한 ‘스킨 발란싱 오일-리듀싱클렌저’가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연유같이 매끄러운 제형으로 생크림처럼 폭신한 거품이 피부에 닿을 때 느껴지는 부드러움과 깔끔한 세정력이 특징이다.

폴라초이스 관계자는 “세안 후 화끈거림, 피부땅김, 좁쌀트러블, 붉은 기 등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클렌징 습관을 바꿔야한다”며 “알칼리성 클렌저로 세안하면 뽀드득거리는 느낌 때문에 개운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나치게 강한 세정력을 지닌 알칼리성 클렌저는 피부에 필요한 피지나 지질 같은 표피층까지 씻어내 버리는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산성 클렌저로 세안하면 미끌거리는 특유의 사용감과 적은 거품 때문에 세정력을 의심하게 되지만 자극이 적고 세안 후에도 피부를 촉촉한 상태로 유지해 피부장벽을 강화해준다”며 “건강한 피부는 약산성을 띄기 때문에 피부와 비슷한 성질을 갖춘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폴라초이스는 4일부터 ‘스킨발란싱 라인 리뉴얼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할인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폴라초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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