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성모병원 “앞으로의 50년도 한마음 한뜻으로”
대림성모병원 “앞으로의 50년도 한마음 한뜻으로”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9.12.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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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50주년 기념 송년회 개최

대림성모병원 10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개원 50주년 기념 송년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대림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번 송년회는 개원 50주년을 맞이해 병원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김광태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원 50주년 기념 영상 상영 ▲만찬 ▲뮤지컬 공연 ▲레크레이션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뮤지컬 배우 전수미와 장동혁이 축하 공연을, 개그맨 중대장이 사회를 맡아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전언이다.

개원 50주년 기념 송년회에는 대림성모병원 김광태 이사장과 김성원 병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개원 50주년 기념 송년회에는 대림성모병원 김광태 이사장과 김성원 병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반세기 동안 치열한 의료시장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과 성과를 이뤄낸 것은 많은 임직원들이 노력과 직원 개개인의 뛰어난 역량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병원 발전뿐만 아니라 직원들과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직원이 더욱 행복한 병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림성모병원은 1969년에 개원하여 50년 동안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종합병원이다. 한국인 최초로 국제병원연맹 회장을 역임한 김광태 이사장에 이어 지난 2015년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 국내 유전성 유방암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김성원 병원장이 경영권을 승계 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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