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누다’의 오너사 티앤아이가 제16회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에서 CEO 부문 매경미디어그룹회장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MBN과 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 기업의 신성장을 이끌어내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서는 4차 산업시대 신성장 동력의 발굴에 초점을 맞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선정했다는 전언.
티앤아이는 독보적인 물리치료의 도수기법이 적용된 베개 ‘가누다’를 국내 최고의 기능성 베개 브랜드로 성장시켰을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러시아, 호주 등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러시아 무자노케 인터내셔널과 총판 계약을 체결, 러시아뿐 아니라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등 다양한 국가의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선보였으며 아시아권을 넘어 호주와 뉴질랜드 등 유럽시장으로도 발판을 넓혔다.
티앤아이의 유영호 대표이사는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시도하는 분야마다 의미있는 성과를 낸 덕분에 신성장 동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소비자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초심을 잊지 않고 더욱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티앤아이는 기능성 베개뿐 아니라 국내 호텔 어메니티 제품 생산, 호텔용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호텔인홈’,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티앤아이컬쳐스, 국내 유일의 플라이보드팀 ‘팀 플라이언’ 등의 운영으로 사업분야를 다양하게 넓혀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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