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브릿지병원은 4일 롯데호텔월드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롯데호텔월드 임직원 및 가족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양 기관이 송파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브릿지병원 정종원 대표원장은 “모두 잠실역에 위치해 지리적으로 가까운 두 기관이 MOU를 체결함으로써 양 기관의 이익 및 복지가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협의를 통해 다양한 협력방향을 모색, 상호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브릿지병원은 운동선수 무릎수술 및 재활 등으로 많은 스포츠단체 및 기관들과 협력을 맺어왔다. 최근에는 베트남 축구국가대표 선수들이 방문해 수술받는 등 국내외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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