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행복이 두 배로”
“음악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행복이 두 배로”
  • 최혜선 객원기자 (hsch6070@k-health.com)
  • 승인 2019.12.20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펄 플루트앙상블, 낭만기타동아리, 아코디언 박효정, 팬플루트 최혜선, 사회 장수길 단장, 색소폰 이현수, 시낭송 양아림 씨.
왼쪽부터 펄 플루트앙상블, 낭만기타동아리, 아코디언 박효정, 팬플루트 최혜선, 사회 장수길 단장, 색소폰 이현수, 시낭송 양아림 씨.

매주 화요일 열리는 ‘화요정오음악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음악선물을 선사했다.

지난 17일 도봉구청 지하 아뜨리움에서는 ‘헬스경향과 함께하는 화요정오음악회'가 열렸다.

출연진들은 ▲단소 ’하현도드리‘ ▲수트리오 ’그 겨울의 찻집‘ ▲시낭송 ’메리크리스마스‘ ▲아코디언 ’만남‘ ▲싱어롱 ’저별과 달을‘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뽐냈다.

장수길 단장은 “매주 화요일마다 음악의 즐거움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며 “모두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요정오음악회는 2004년 5월 11일 첫 공연을 시작해 15년 동안 진행해온 장수음악회로 화려하고 멋스럽지 않아도 음악 자체의 순수함을 통해 관객들과 마음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음악전공자와 비전공자 구분 없이 음악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가득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