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화사외과의원 “화상 골든타임 잡겠다”
연세화사외과의원 “화상 골든타임 잡겠다”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19.12.23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반석 원장은 “화상은 치료기간이 길고 후유증이 크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간단히 넘기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양반석 원장은 “화상은 치료기간이 길고 후유증이 크기 때문에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간단히 넘기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베스티안우송병원 협력병원인 ‘연세화사외과의원’이 23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연세화사외과의원 대표원장인 양반석 원장은 화상전문병원 베스티안병원 및 베스티안서울병원에서 근무하며 소아화상환자부터 중증화상환자까지 치료경험이 풍부한 화상전문의다.

또 양반석 원장은 충남 세종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화상 관련 강의 및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2018, 2019년 2년간 모잠비크 켈리만 중앙병원 화상센터 건립을 위한 현지 의사 교육, 수술, 컨설팅을 진행한 적이 있다. 이와 함께 급성소아화상환자의 피부이식수술과 화상재건환자 수술 등을 진행했으며 모잠비크 의료진이 실질적인 화상진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적이 있다.

화상의 경우 순간의 부주의로 발생하지만 치료기간이 길고 흉터 및 후유증이 생길 수 있어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양반석 원장은 화상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전 유성에 연세화사외과의원을 개원했다.

병원 관계자는 “연세화사외과의원은 화상 및 화상흉터, 재건 등 화상에 대한 모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라며 “대전의 유성구, 서구뿐만 아니라 세종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화상분야의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