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최재균 전임의가 지난해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소화기학회(Asian Pacific Digestive Week 2019)에서 ‘Travel grant Awards’를 수상했다.
지난 12월 12~15일 인도 콜카타에서 진행된 아시아 태평양 소화기학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뿐 아니라 유럽과 북미 소화기 분야의 전문가들도 참여하는 학술대회다.
최재균 전임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자가면역 간염과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환자에서 E형간염 바이러스항체의 혈청학적 유병률에 대한 연구’와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환자에서 항 미토콘드리아 M2 항체의 양성률에 관한 연구’를 발표해 소화기 분야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Travel grant Awards’는 아시아 태평양 소화기학회에서 발표된 모든 논문 중 높은 점수를 받은 발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65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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