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환자들의 건강 회복 위한 밑거름 되길”
“화상환자들의 건강 회복 위한 밑거름 되길”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01.0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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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화상재단-리브퓨어코리아, 기부금 전달식 개최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또 한 번 희망의 선물이 전달됐다.

한림화상재단은 지난해 12월 리브퓨어코리아로부터 화상환자를 도울 기부금 100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화상환자 의료비 지원을 비롯해 신체적, 심리사회적 회복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리브퓨어코리아는 2018년부터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화상환자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18년 한림화상재단과 협약을 맺고 화상환자에게 필요한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등의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내 화상병원학교에 TV 2대와 게임기 등의 생필품도 기부한 바 있다. 화상병원학교는 사이버 학교와 연계해 정규 교육이 어려운 화상아동청소년이 입원 중에도 화상으로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종 심리회복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림화상재단 황세희 사무과장, 리브퓨어코리아 유모세 지사장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림화상재단 황세희 사무과장, 리브퓨어코리아 유모세 지사장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림화상재단 황세희 사무과장은 “뜻깊은 협약을 통해 시작된 모금활동이 기부금 전달식으로 이어져 감사하다”며 “화상환자의 신체적, 심리사회적 회복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뷰퓨어코리아 유모세 지사장은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자사의 가치와 비전을 이루기 위해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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