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누다가 전하는 건강한 수면 바람이 저 멀리 러시아에까지 도달했다. 가누다의 오너사인 티앤아이는 가누다가 러시아 홈쇼핑 라이브방송에서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가누다는 2017년 러시아 국제 텍스타일 박람회에 출품돼 소비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모은 데 이어 2018년 무자노케 인터내셔널과 총판 계약을 체결, 러시아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현재 가누다는 러시아에서 홈쇼핑뿐 아니라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매장에 입점해 다양한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가누다 관계자는 “언어와 문화가 완전히 다른 이국에서도 가누다 베개의 편안함이 사랑받는 점에 임직원들도 모두 고무돼 있다”며 “러시아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가누다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누다는 중국과 일본, 대만 등에 이어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에도 진출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하고자 아시아를 넘어 유럽 진출에도 바짝 고삐를 당긴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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