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앱 하나로 병원생활이 편해집니다”
부산대병원 “앱 하나로 병원생활이 편해집니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01.0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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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모바일 앱’ 정식 오픈
부산대병원이 환자들의 편리한 병원생활을 위해 스마트 모바일 앱을 정식 오픈했다.
부산대병원이 환자들의 편리한 병원생활을 위해 스마트 모바일 앱을 정식 오픈했다.

부산대병원이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스마트 모바일 앱’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부산대병원에 따르면 환자가 병원에 들어서면 환자를 자동으로 인식해 환영 메시지와 함께 예약시간과 가야 할 곳 등 진료정보와 위치안내를 내비게이션 형식으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진료 후에는 앱에서 진료비를 결제하고 동시에 실손보험 청구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특히 앱을 통해 진료대기순서와 번호표도 발급받을 수 있어 외래진료와 각종 검사, 수납 등 대기시간을 훨씬 줄일 수 있으며 검사결과와 처방 받은 약도 앱에서 조회 가능하다.

입원환자는 기본적인 입원생활 안내와 수술진행현황을 앱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식단조회와 영양상담, 퇴원 시 처방약에 대한 조회도 가능하다.

앱 개발 관계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환자나 보호자들이 불필요한 이동과 복잡한 문의 절차 없이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새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대병원은 내원객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외래센터(B동)에 부스를 마련하고 ‘새 모바일 앱 체험행사’를 진행 중이다. 새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부산대학교병원’ 검색 후 다운로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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