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검사분야 발전 및 질 향상 선도”…SCL, 고객감동경영대상 수상
“임상검사분야 발전 및 질 향상 선도”…SCL, 고객감동경영대상 수상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01.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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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9일 열린 ‘제14회 고객감동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임상검사&연구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객감동경영대상은 매년 고객만족경영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고 선진경제 사회를 선도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공신력 있는 시상식이다.

SCL은 임상검사 분야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검사 프로세스 도입과 체계적인 연구개발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경영 및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고객감동경영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SCL 서울의과학연구소 임환섭 원장(사진 오른쪽).
시상식에 참석한 SCL 서울의과학연구소 임환섭 원장(사진 오른쪽).

SCL은 1992년 PCR 분석법 개발 및 24시간 논스톱 검사시스템 도입을 비롯해 1998년 국내 최초로 세계적 정도관리 기관인 CAP(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후 현재까지 20여 년간 검사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아시아 최대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300여 종의 최신 장비를 활용한 진단검사를 비롯, 기능의학, 분자진단, 병리검사 등 3000여 개 검사항목을 시행할 수 있는 체계적인 검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SCL연구소에서는 전문의를 비롯해 전문 연구인력들이 신규 검사법 개발은 물론 R&D, 임상시험지원사업에 이르기까지 SCL 연구기술력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SCL은 향후 산학연 협력을 통한 제약 임상연구를 비롯해 진단검사의학 연구, 바이오뱅크 활용 등 바이오 헬스 분야의 연구역량 강화에 주력하는 한편, 활발하게 진행해 온 국가연구과제사업 영역의 범위 또한 넓혀 나간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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