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협의회’ 기부자클럽 ‘더 헌드레드’ 신년 정례회의 개최
‘희망나눔협의회’ 기부자클럽 ‘더 헌드레드’ 신년 정례회의 개최
  • 백영민 기자 (newbiz@k-health.com)
  • 승인 2020.01.1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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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I 박재우 대표 신임회장 선출 “공공부조 사각지대 메워 나갈 것”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중견기업 대표들의 모임인 ‘희망나눔협의회’의 기부자클럽 ‘더 헌드레드’는 13일 서울시 중구 ‘라비두스’에서 신년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중견기업 대표들의 모임인 ‘희망나눔협의회’의 기부자클럽 ‘더 헌드레드’는 13일 서울시 중구 ‘라비두스’에서 신년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중견기업 대표들의 모임인 ‘희망나눔협의회’의 기부자클럽 ‘더 헌드레드’는 13일 서울시 중구 ‘라비두스’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회장단 선출 및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GDI’ 박재우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수석부회장에 ‘헬스경향’ 백영민 국장, 부회장에 ‘세무법인 서진’ 장재혁 대표와 ‘클린프랜차이즈’ 정문경 대표, 총무에 박세준 변리사, 부총무 ‘코스모인터내셔널‘ 주상우 대표를 선출했다.

지난해 1월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출범한 ‘더 헌드레드’는 독거노인 1촌맺기 사업을 벌이고 있는 ‘희망나눔협의회’에 기탁한 기부금으로 189명의 독거노인을 정기적으로 방문, 외로운 노인들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구룡마을 방역봉사, 독거노인 삼계탕 봉사, 미스코리아 ‘녹원회’ 바자회 일일기부활동, 연탄봉사 등의 자선활동을 펼쳤다.

올해 ‘더 헌드레드’는 매월 정례회의와 회원들이 주관하는 월례회를 개최하고 ‘희망나눔협의회’와 함께 독거노인 정기적 방문 및 생일축하 봉사, 떡국전달, 회원연수, 기부천사의 밤, 위문잔치, 해외 워크숍, 삼계탕전달, 생활관리사들을 위로하는 힐링캠프, 추석봉사, 동계봉사, 후원음악회 개최 등의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신임회장 박재우 GDI 대표이사는 “기부자클럽 ‘더헌드레드'는 백세시대에 대비해 독거노인문제 전반에 대한 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희망나눔협의회‘ 산하 기부자클럽으로 독거노인문제에 뜻있는 기업 대표들이 모여 공공부조의 사각지대를 조금이라도 메워보자는 실천의지로 모인 단체”라며 “올 한해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급속도로 진화되는 사회환경에 맞는 기부활동의 방법을 찾아내고 실천해 순수 민간자본으로 정부지원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좋은 선례들을 남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하 신년 정례회의 참석자

‘에이치씨인포’ 김경운 대표, ‘팔로모리빙’ 김근옥 대표, 김길영 전 강남구의회 의원, ‘위드굿스’ 김상수 대표, ‘필셉엔지니어링’ 김용관 대표, ‘디티제이컴퍼니’ 김한배 대표, ‘용정상사’ 박대원 대표, 박세준 변리사, ‘GDI’ 박재우 대표, ‘헬스경향’ 백영민 국장, ‘케이피에스테크’ 서황석 대표, ‘여의도리서치’ 안충섭 대표, ‘사회보장정보원’ 엄재성 본부장, ‘동행기획’ 오근배 대표, ‘희망나눔협의회’ 오준기 사무총장, ‘라비두스’ 왕성희 대표, ‘오성컨설팅’ 윤동순 대표, ‘하눌’ 윤정식 대표, ‘보광티앤씨’ 윤채호 대표, ‘리치앤코’ 이민자 상무, ‘월드클래스법률사무소 이승환 대표 변호사, ’미디어샾‘ 임동인 대표, ’담비기술‘ 장재순 대표, ’세무법인 서진‘ 장재혁 대표 세무사, ’정한약품‘ 정남숙 대표, ’클린프랜차이즈‘ 정문경 대표, ’노무법인 파란‘ 정회진 대표 노무사, ’라인테크‘ 조형오 대표, ’코스모인터내셔널‘ 주상우 대표, ’한남‘ 최재훈 대표, 한중일 춘천시의회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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