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부작용 완벽타파] 눈성형 후 노화로 인한 눈재수술 선택여부
[성형부작용 완벽타파] 눈성형 후 노화로 인한 눈재수술 선택여부
  • 심지선 기자 (simjida1@k-health.com)
  • 승인 2020.01.1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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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재수술, 나쁜 습관 개선하고 결정 신중해야”
노화로 인해 수술을 고려할 때 눈 뜨는 근육의 노화(사진 왼쪽)로 쌍꺼풀라인이 처지고 겹주름이 발생하면 쌍꺼풀수술이 필요하며 이마와 눈꺼풀 부위의 피부처짐(사진 오른쪽)이 있다면 눈썹이나이마거상술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사진출처 =아이큐성형외과)
노화로 인해 수술을 고려할 때 눈 뜨는 근육의 노화(사진 왼쪽)로 쌍꺼풀라인이 처지고 겹주름이 발생하면 쌍꺼풀수술이 필요하며 이마와 눈꺼풀 부위의 피부처짐(사진 오른쪽)이 있다면 눈썹이나 이마거상술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사진출처 =아이큐성형외과)

# 강서구에 사는 40세 K씨는 3번째 쌍꺼풀수술을 해야 할지 고민 중이다. 21살에 쌍꺼풀 ‘매몰법’수술 후 27세에 ‘완전절개법’으로 재수술한 다음 매우 만족하면서 다시는 쌍꺼풀수술을 하지 않아도 될 줄 알았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풀린 것 같지는 않은데 눈꺼풀이 느슨하고 흐릿한 느낌이 들면서 눈썹 바깥부위가 처져 고민이다. 완전절개법으로 수술했어도 나이가 들면 쌍꺼풀이 풀리는지 또 앞으로 쌍꺼풀재수술을 주기적으로 받아야하는지 궁금한 마음에 성형외과를 검색하고 있다.

10대·20대가 예뻐지기 위해 성형수술이나 다이어트를 한다면 30대 이후부터는 노화방지를 위한 경우가 많다. 특히 작은 변화로 이미지개선에 큰 영향을 주는 쌍꺼풀수술은 모양에 대한 불만해결을 위해 재수술하기도 하지만 노화로 인한 피부처짐과 눈의 기능문제 때문일 수도 있다. 눈 노화로 인한 문제 해결법과 예방법을 최민석 아이큐성형외과 원장에게 들었다.

- 쌍꺼풀과 노화의 상관관계는?

눈꺼풀노화는 피부와 지방, 눈을 감싸는 뼈 조직이 유실되면서 발생한다. 안검하수가 대표적인데 쌍꺼풀크기나 모양변화, 비대칭을 유발한다. K씨의 경우 기존 쌍꺼풀수술과는 상관없이 노화가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 K씨에게 적합한 눈 성형방법은?

K씨의 경우 수차례의 수술로 인한 심한 유착 때문에 수술시간 및 회복기간, 수술비용이 많이 소요될 수 있다. 따라서 지금 꼭 수술이 필요한지 다시 생각해보기를 권한다. 만일 재수술을 결정했다면 강한 인상을 주지 않도록 최대한 자연스럽게 피부를 절개하고 눈 뜨는 근육을 지나치게 교정하면 안 된다. 간단한 교정이 필요하다면 비절개방식의 매몰법이 가능할 수 있지만 기존수술로 인한 흉터조직과 정상조직의 유착, 피부처짐이 있는 경우 완전절개법이 적합하다.

최민석 원장은 “젊을 때 쌍꺼풀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아도 노화로 인해 눈 모양에 여러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며 “하지만 눈 부위는 수술이 거듭되면 부작용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 후 재수술을 신중하게 결정하고 기본적으로 눈 노화를 부르는 나쁜 습관을 개선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최민석 원장은 “젊을 때 쌍꺼풀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아도 노화로 인해 눈 모양에 여러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며 “하지만 눈 부위는 수술이 거듭되면 부작용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 후 재수술을 신중하게 결정하고 기본적으로 눈 노화를 부르는 나쁜 습관을 개선해야한다”고 조언했다.

- 쌍꺼풀수술 후 지속적으로 노화가 진행될 경우 주기적으로 수술해야하나?

기능상의 문제가 발생하면 증상에 따라 수술여부, 구체적 수술방법 등을 전문가와 의논해 결정해야하지만 단순노화로 인한 피부처짐이 원인이라면 눈썹이나 이마거상술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노화로 인한 피부처짐은 두피근육이 느슨해지면서 이마와 연결된 눈썹, 눈꺼풀로 연결되기 때문에 근본원인인 이마를 당기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 눈꺼풀처럼 피부가 부족한 부위를 여러 차례 수술하면 딱딱해지거나 눈썹부위의 두꺼운 피부가 눈꺼풀로 내려와 사납게 보일 수 있어서다.

- 눈꺼풀노화를 최대한 늦추는 방법은?

평소 자신의 눈을 관찰하면서 특별한 습관이 있는지 살펴보고 잘못된 습관이라면 이를 고쳐야한다. 눈을 뜰 때 이마를 많이 사용하면 피부처짐과 눈 뜨는 근육의 노화, 주름 등을 촉진하며 한쪽 눈썹을 유난히 많이 올리는 습관을 방치하면 눈의 비대칭을 심화시킨다.

TIP. 한눈에 보는 눈 성형 후 노화대비법

20대에 성형수술로 만족할 만한 외모변화를 경험한 여성들은 30대 중반 이후 노화로 인한 작은 변화조차 참지 못하고 성형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크다. 또렷하고 선명한 눈매로 동안이미지를 만들어주는 쌍꺼풀수술은 가장 많이 행해지다 보니 재수술빈도도 그만큼 높다.

눈이 노화되면 졸려 보이거나 쌍꺼풀이 풀려 흐린 듯한 눈매, 처진 눈꺼풀로 인해 눈동자노출이 적거나 답답해 보이는 느낌, 특히 사진촬영 시 눈 뒷부분이 유난히 처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잘 느끼지 못하는 본인만의 고민인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로 인해 성급히 재수술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능문제가 아닌 미적효과를 위해서라면 수술이 꼭 필요한지, 습관개선이나 비수술적 방법은 없는지 신중히 고려하고 얼굴의 전체적인 노화양상과 근본원인을 살펴야한다.

위 눈꺼풀을 올리기 위해 이마를 너무 치켜들어 가로주름이 깊거나 눈썹을 고정시킨 상태에서 눈을 크게 뜨지 못해 검은 눈동자가 1/3 이상 가려지는 경우 눈 뜨는 근육의 힘이 부족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이때 쌍꺼풀재수술과 눈 뜨는 근육을 교정하는 안검하수교정술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거울을 보면 눈썹이 예전보다 아래로 처져 있거나 손으로 눈썹외측 이마를 위로 올렸을 때 시원한 느낌과 더불어 눈모양이 만족스럽다면 피부노화가 원인일 확률이 높다. 이때 이마거상술이나 눈썹거상술 등으로 해결할 수 있다.

눈 수술은 방법에 따라 효과, 비용, 회복기간, 부작용 등이 다양하다. 따라서 신중히 결정해야하며 수술 당시에는 쌍꺼풀수술이 성공적이었어도 자연적으로 진행되는 노화는 막을 수 없다. 특히 피부에 여유가 적은 눈 부위는 수술이 거듭되면 부작용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주원인인 눈썹을 치켜뜨는 나쁜 습관 개선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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