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암은 당당하게 극복할 수 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암은 당당하게 극복할 수 있다”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0.02.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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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머크 바이오파마가 세계 암의 날을 맞아 ‘암에 당당히 맞서다’캠페인을 개최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가 세계 암의 날을 맞아 ‘암에 당당히 맞서다’캠페인을 개최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가 세계 암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암에 당당히 맞서다-BOLD AGainst Cancer’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암예방연합(UICC)이 세계 암의 날을 기념해 2019년부터 진행 중인 ‘아이 엠 앤 아이 윌(I Am And I Will)’ 캠페인의 일환이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를 포함해 독일, 미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머크그룹에서 임직원들이 참여, 동일한 주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암을 당당하게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BOLD’가 새겨진 스텐실캔버스에 다양한 색으로 직접 페인팅 작업을 했으며 각자 만든 작품의 의미를 서로 공유하고 나누며 암환자들을 위한 희망전달과 응원의 의지를 다졌다.

완성된 BOLD 아트워크는 향후 1년간 한국머크 사내에 전시해 임직원들이 암환자들을 위해 지속해서 응원과 지원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글로벌 머크 본사에서는 세계 각국의 직원들이 만든 작품들을 다양한 SNS 채널에 게재함으로써 전 세계 암환자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촉구하는 한편 지속적인 지원도 다짐할 계획이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 총괄 자베드 알람(Javad Alam) 제너럴 매니저는 “암은 여전히 국내 사망원인 1위 질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암환우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공감할 수 있었다”며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향후 혁신적인 암 치료제 공급은 물론 환자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대장암 전문의를 대상으로 암환우 기금을 모으는 ‘일취월장(腸)’ 캠페인도 진행중이다. 대장암학회에 참여한 전문의들이 환우에 대한 격려 메시지 엽서를 손으로 직접 작성하거나 과학 정보 공유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인 원머크 아카데미(One Merck Academy)에서 암 관련 콘텐츠 시청 및 각종 활동을 하면 매칭그랜트 방식(모인 기금과 같은 비율로 기업도 기부)으로 암환우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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