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올바른 항생제 이용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겠습니다”
신풍제약 “올바른 항생제 이용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겠습니다”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0.02.1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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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가운데 페니실린계·세파계 전용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신풍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풍제약은 2002년 경기도 안산공장에 페니실린계 전용공장과 2009년 충북 오송 생명과학단지 내에 세파계 항생제 전용공장을 준공해 국제기준에 품질을 맞춘 다양한 항생제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신풍제약은 세파계 항생제의 경우 환자들의 감염 원인균과 질환에 적절히 처방되도록 제1세대 Cefazedone Soduim(세파제돈)에서부터 3세대로 불리는 Ceftriaxone Soduim(세프트리악손)까지 생산·공급하고 있다.

신풍제약의 페니실린계 항생제 중 ‘아목시실린’은 급만성 기관지염, 대엽성 기관지폐렴, 편도염, 부비동염, 중이염, 방광염 등의 질환에 1차 처방약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세파계와 페니실린계 외에도 퀴놀론계 등 다양한 항생제를 보유하고 있다.

신풍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항생제 내성이 문제가 되고 있어 적절한 항생제 감수성이 확인된 제품이 중요한 이슈로 부상되고 있다”며 “이러한 때 신풍제약의 다양한 항생제 제품군은 항생제 오남용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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