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업존 “신경병증성 통증 숨기지 말고 함께 극복해요”
한국화이자업존 “신경병증성 통증 숨기지 말고 함께 극복해요”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0.02.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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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업존인 신경병증성통증 인식개선을 위한 R.E.D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한국화이자업존이 신경병증성 통증 인식개선을 위한 R.E.D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한국화이자업존이 11일 신경병증성 통증 인식개선을 위한 ‘R.E.D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R.E.D(Recognize, Express, Diagnose) 캠페인은 환자의 삶의 질을 현저히 저하시키는 신경병증성 통증의 인식, 표현, 조기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통증만성화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신경병증성 통증은 체성감각 신경계의 질병이나 손상에 의해 생기는 통증으로 시리거나 또는 반대로 타는 듯한 느낌, 칼이나 송곳으로 찌르거나 전기자극이 오는 듯한 통증, 벌레가 기어가거나 모래밭에 서 있는 느낌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신경병증성 통증은 난치성이며 오래 지속된다. 이로 인해 환자의 삶의 질이 현저히 저하되고 수면장애, 사회적응력 저하 등 사회적 문제를 야기한다. 연구에 따르면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 중 42.6%가 우울증을 동반하며, 수면장애 42.1%, 불안 35.1% 순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한국화이자업존은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11월 R.E.D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또 눈에 보이지 않아 공감하기 어려운 통증에 대한 대중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신경병증성 통증을 시각화한 ‘Pain is not an illusion(통증은 환상이 아니다)’ 바디페인팅 퍼포먼스, 질환 정보 교육자료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분 남짓의 캠페인 영상은 일상에서 신경병증성 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모습과 함께 R.E.D 캠페인에 대한 소개를 풀어냈다. 이어 윤다인 작가의 ‘Pain is not an illusion’ 바디페인팅 퍼포먼스 현장을 통해 대중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R.E.D 캠페인 영상은 한국화이자업존 공식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 및 서울역, 용산역 등 서울 주요 지하철역에서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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