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반나절 만에 87명이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전 9시 대비 87명의 확진 환자가 추가로 확인, 현재(22일 오전 16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확진 환자는 총 433명(격리해제 18명, 격리 중 413명, 사망 2명)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확인된 87명의 추가 확진 환자는 대구 경북지역뿐 아니라 강원, 경기, 서울 등에서 고루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아래 표 참고).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계속 급증하면서 검사자 수도 2만 여명을 넘어섰다. 현재 총 2만1153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1만5116명이 음성 판정을, 6037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진 환자들에 대한 역학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장인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