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이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자 임직원 436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619만7510원을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재난위기가정에 개인위생용품 지급,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건강보조키트 지원, 자가격리 이웃에게 생필품과 식료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임희택 원장은“모든 국민이 위기를 잘 이겨내고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일선에서 코로나19와 싸우고 계시는 의료진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정보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단체헌혈 취소로 인해 혈액수급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을 우려해 지난 2월입주기관과 합동으로 100여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했으며 다음달 4월 3일에도 단체헌혈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헌혈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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