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일 대비 27명 증가해 현재(15일 0시 기준) 총 1만591명으로 증가했다. 완치자는 82명 늘어 현재 격리해제 인원은 총 7616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최근 2주간(3월 31일 0시~4월 14일 0시 전) 전파경로는 ▲해외유입 407명(52.3%) ▲해외유입 관련 62명(8.0%) ▲병원 및 요양병원 등 185명(23.8%) ▲그 외 집단발생 65명(8.4%) ▲선행확진자 접촉 26명(3.3%) ▲조사 중 28명(3.6%) 등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2주간 해외유입환자가 50%를 넘어서고 해외유입으로 인한 전파사례가 계속 늘고 있어 해외입국자는 강화된 관리방침을 꼭 준수해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아울러 “투표 당일인 오늘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 손소독제로 소독→일회용 비닐장갑 착용 등의 절차에 따라 투표에 임해야하며 투표 인증을 위해 도장을 손에 찍는 등의 행동은 자제할 것”을 강조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투표 당일 대국민 행동수칙
1. 어린 자녀 등은 가급적 투표소에 동반하지 않기
2. 투표소 가기 전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30초 이상 손씻기
3. 마스크 착용하고 투표소 가기
4. 투표소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받고 손소독제로 꼼꼼하게 소독 후 일회용 비닐장갑 착용하기
5. 투표소 안‧밖에서 다른 선거인과 1m 이상 거리두기
6. 투표소 안‧밖에서 불필요한 대화 자제하기
7. 발열증상 등이 있는 경우 임시기표소에서 투표 후 보건소 방문하기
8. 귀가 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하게 30초 이상 손씻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