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은 신경과 박건우 교수가 7일 대한치매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박건우 신임 이사장은 “학회가 20주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점에 중책을 맡게 됐다”며 “치매에 대한 국가 정책의 브레인 뱅크 역할을 수행하고 국민과 함께 동행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이사장은 고대 노인건강연구소장, 서울 강북구 치매안심센터장, 대한신경과학회부 이사장, 대한노인신경의학회 총무이사, 인지중재치료학회 이사장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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