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더 힘내십시오!” 의정부성모병원, 염수정 추기경으로부터 격려금 전달받아
“조금만 더 힘내십시오!” 의정부성모병원, 염수정 추기경으로부터 격려금 전달받아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04.2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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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법인사무처 이경상 신부(보건정책실장)는 염수정 추기경의 격려금 및 메시지를 대신 전달하며 보직자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이사장)으로부터 격려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격려금은 피정 중인 염수정 추기경을 대신해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법인사무처 이경상 신부(보건정책실장)가 직접 전달했다.

이경상 보건정책실장은 “우리 의정부성모병원 교직원 여러분 모두 어려운 난관을 훌륭하게 극복해서 자랑스럽습니다. 주변에 염려와 우려를 많이 들었겠지만 힘냅시다.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염수정 추기경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며 교직원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박태철 병원장은 “다시 힘차게 도약할 교직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데 집중해 의정부성모병원이 다시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은 20일 부분개원에서 더 나아가 27일부터 외래 및 응급실 확대 진료를 실시할 예정으로 사실상 전면 재개원 준비 막바지단계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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