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서도 ‘2m 건강거리’ 유지하세요”
“여행 가서도 ‘2m 건강거리’ 유지하세요”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04.3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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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환자 전일 대비 4명 추가…지역감염 ‘0명’
이동 많아지는 황금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차단 총력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일 대비 4명 늘어 현재(30일 0시 기준) 총 1만765명으로 증가했다. 격리해제 인원은 137명 늘어 현재 총 9059명이며 완치율은 84%에 이르렀다. 특히 이번에 추가 발생한 환자 4명은 지역감염이 아닌 모두 해외유입사례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감염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황금연휴가 시작된 만큼 코로나19 방역은 더 집중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황금연휴기간 여행경로별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출처=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강원도와 제주도 등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에 여행경로별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공개했다.

가장 기본적인 마스크 착용부터 2m 건강 거리두기, 숙박 및 관광시설 발열 체크 등 각 장소별로 지켜야 할 사항이 나와있어 여행 전 꼭 숙지하는 것이 좋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평소보다 사람들의 이동이 많아지는 연휴기간인 만큼 국민 모두 경각심을 갖고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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