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팹 “차세대 액상주입형 필러 원천 기술 확보”
메디팹 “차세대 액상주입형 필러 원천 기술 확보”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0.05.07 13:5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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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재건·성형보형물을 개발 중인 바이오헬스케어 메디팹이 ‘온도 감응형 하이드로겔 제조기술’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
기능성 재건·성형보형물을 개발 중인 바이오헬스케어 메디팹이 ‘온도 감응형 하이드로겔 제조기술’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

메디팹은 6일 온도 감응형 하이드로겔 제조기술 관련 특허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중에 출시된 필러제품의 경우 대부분 겔 또는 입자의 형태로 시술되기 때문에 굵은 주삿바늘이 사용된다. 하지만 굵은 주삿바늘은 통증, 염증을 유발할 뿐 아니라 안면부에 복잡하게 얽혀 있는 신경, 혈관 등을 손상시켜 괴사, 마비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온도 감응형 하이드로겔은 상온에서는 액상으로 존재하지만 생체 내 환경에서 겔상으로 전환되는 기술로 가는 주삿바늘로 시술할 수 있다. 현재 메디팹에서는 이 기술을 안면부 성형용 필러개발에 적용한 상황이다.

이번 기술은 한국연구재단의 일반연구자지원사업 및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 성장기술개발사업 혁신형 창업과제의 지원을 통해 개발이 진행됐으며 ‘2020년 첨단 의료복합단지 미래의료산업 원스톱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전주기 원스톱 연구개발 통합솔루션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 액상주입형 필러에 대한 전임상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메디팹 차미선 대표는 “메디팹에서 개발 중인 액상주입형 필러의 경우 체내에서 겔화가 이뤄지기 때문에 주입력이 현격히 낮아 가는 주삿바늘을 이용해 시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재자체의 항균, 지혈기능까지 있어 기존 필러제형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며 “향후 성형보형물 시장은 단순 형상보완을 해주는 역할에서 벗어나 일정 기간 형상유지 후 안전한 자가조직으로 대체되는 성형의 궁극적 목적 달성이 가능한 신개념 보형물 기술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디팹은 2021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3D 프린터로 제작되는 PCL 소재의 안면부 재건·성형 보형물의 KFDA 인허가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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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2020-05-07 17:15:15
기존의 주사형 필러를 사용한 시술이 아닌, 체내에서 갤화가 이루어지는 액상주입형 필러라니 발상의 전환이네요!
필러의 경우 부작용이나 염증 때문에 우려 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그러한 점을 보완하여 개발하셨다니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의 연구에 응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