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음식 바로알기] 오디...새콤달콤하게 젊음 지켜주는 ‘검은산삼’
[제철음식 바로알기] 오디...새콤달콤하게 젊음 지켜주는 ‘검은산삼’
  • 장인선 기자·김보람 인턴기자 (rambo502@k-health.com)
  • 승인 2020.05.27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오디는 항산화작용이 뛰어난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며 칼로리는 낮고 식이섬유는 풍부해 다이어트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새콤달콤함이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오디는 뽕나무 열매다. 풍부한 영양성분 덕에 ‘검은산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간식이 귀하던 시절 인기먹거리였으며 최근에는 블랙푸드의 대명사로 주목받고 있다.

오디는 항산화작용이 뛰어난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노화예방과 시력개선에 효과적이다. 검은콩의 9배, 포도의 20배나 많다. 다이어터라면 오디에 관심을 가져보자. 칼로리는 낮지만 포만감을 높이는 식이섬유가 많고 비타민C와 철분도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다. 고혈압치료제의 주성분인 루틴이 함유돼있어 고혈압완화에도 효과적이다.

오디는 씻어서 날로 먹거나 잼, 과실주로 만들어 즐긴다. 요구르트와 갈아먹으면 맛은 물론 영양가도 높아진다. 단 오디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위장이 약한 사람은 과다섭취하지 말아야한다.(참고=쿡쿡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