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 “기업의 멋·품·격은 직원에게서 나옵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기업의 멋·품·격은 직원에게서 나옵니다”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0.05.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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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국가산업대상 고용친화 부문 수상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2020 국가산업대상’에서 올해로 3년 연속 고용친화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2020 국가산업대상’에서 올해로 3년 연속 고용친화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28일 3년 연속 고용친화 부분에서 ‘2020 국가산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0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후원한 상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이나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뿐 아니라 더 나은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 강화에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를 기업 3대 핵심가치 중 하나로 삼아 우수한 인력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직원들의 업무역량 개발을 위해 사내공모, 글로벌 교환근무, 리더십 강화교육 등 다양한 인재개발 제도를 갖추고 있으며 국내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배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 직원들의 일·생활균형을 위해 선택적 근로시간제, 분기별 패밀리 데이, 자녀 교육비 및 경조사 지원, 임산부를 위한 휴게시설, 유급 보건휴가 제도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양성평등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임원과 직원 모두 남녀 성비를 50:50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여성 리더 발굴 육성을 위한 멘토링 및 리더십 고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재택근무제를 신속히 도입, 디지털을 통한 비대면 소통을 기본 채널을 통해 뉴노멀을 빠르게 실현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올해로 16년째 암환자의 자녀를 경제·정서적으로 후원하는 ‘희망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소아심장병치료와 국내 장애인 권익증진, 제3세계 아동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등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불확실성과 변화로 가득한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혁신과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직원 만족과 협력이 필수이며 이는 오랜기간 축적된 기업문화를 통해 비로소 발현된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한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용친화 DNA가 개인과 조직의 발전뿐 아니라 국내 제약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일하기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과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글로벌 인사평가기관인 우수고용협회가 수여하는 ‘2020 최우수 고용기업’에 선정됐고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공헌 기업 인정패’를 수여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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