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아이 천연 화장지 ‘뻬르따마’, 2020 착한브랜드 대상 수상
티앤아이 천연 화장지 ‘뻬르따마’, 2020 착한브랜드 대상 수상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05.2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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뻬르따마는 천연펄프를 원료로 만들어진 친환경적인 화장지로 꾸준한 신뢰를 얻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생활용품 하나를 구매하더라도 하나하나 꼼꼼하게 따져보는 소비자들이 늘었다. ‘완전 살균’ ‘강력 표백’과 같이 기능성보다도 ‘천연 성분’ ‘유해물질 무첨가’ 등 제품의 안전성을 눈여겨보는 것이다. 특히 국내 호캉스문화가 자리잡으면서 호텔에 머무는 동안 쓰는 어메니티에 대한 안전성도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이 가운데 호텔 어메니티 공급사 티앤아이의 천연화장지 ‘뻬르따마’가 ‘2020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친환경·천연펄프 화장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티앤아이에 따르면 뻬르따마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리갈 우드’ 인증을 받은 원목으로 만들어진 천연펄프 원료 화장지다. 

원목을 처음 가공한 버진(virgin) 펄프만으로 만들어지며 형광증백제를 비롯한 유해성분으로부터 안전하다. 사용감이 탁월할 뿐 아니라 물에 잘 풀려 화장실 변기가 막히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현재 뻬르따마는 롯데호텔, 파크하얏트 등의 특급호텔과 삼성전자에 공급 중이다.

티앤아이 관계자는 “뻬르따마는 소비자들이 믿고 안전하게 쓸 수 있는 친환경적인 화장지”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안전한 제품 생산에 주력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빼르따마는 최근 위생용품법에서 정한 기준을 준수해 음식물 접촉에도 안전하다는 시험성적서를 획득, 기존 두루마리 휴지, 각티슈, 핸드타월 제품군에 이어 새롭게 키친타올을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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