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세이프 “감염걱정 없는 안전한 학술대회 만들겠다”
엠디세이프 “감염걱정 없는 안전한 학술대회 만들겠다”
  • 한정선 기자·강태우 인턴기자 (burning.k@k-health.com)
  • 승인 2020.06.01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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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와 MOU체결
엠디세이프는 1일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와 MOU를 체결했다.
엠디세이프는 1일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와 MOU를 체결했다.

엠디세이프가 1일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제27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 iAO 2020’ 행사의 감염관리시스템 운영을 위해 체결됐다.  

KAOMI는 코로나19로 3개월가량 일정을 연기했다가 오는 6월 20~21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제27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 iAO 2020’를 개최하기로 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재확산되는 추세인 데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만큼 정부-지자체의 방역지침을 상회하는 초고강도 방역시스템을 갖춘 감염관리 전문가가 필요했다. 이에 KAOMI는 학회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감염관리 전문기업인 엠디세이프와 MOU를 맺기로 했다. 

엠디세이프는 학회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고강도 방역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춘 감염감리 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엠디세이프는 학술대회 전날 저녁과 학술대회 기간 동안 매일 저녁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 출입 시 체온체크 ▲전시장 및 강연장 내 KF94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마스크 착용 감시 ▲강연장 내 책상에 방역 칸막이를 설치 등 철저한 방역과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엠디세이프 전현재 대표는 “이번 학술대회를 감염걱정 없는 안전한 학술대회의 모범사례로 만들겠다”며 “향후 다른 학술대회 개최 시 올바른 방역 시스템 및 방향을 제시하고 다른 학회에도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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