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와 MOU체결
엠디세이프가 1일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제27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 iAO 2020’ 행사의 감염관리시스템 운영을 위해 체결됐다.
KAOMI는 코로나19로 3개월가량 일정을 연기했다가 오는 6월 20~21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제27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 iAO 2020’를 개최하기로 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재확산되는 추세인 데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만큼 정부-지자체의 방역지침을 상회하는 초고강도 방역시스템을 갖춘 감염관리 전문가가 필요했다. 이에 KAOMI는 학회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감염관리 전문기업인 엠디세이프와 MOU를 맺기로 했다.
엠디세이프는 학회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고강도 방역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춘 감염감리 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엠디세이프는 학술대회 전날 저녁과 학술대회 기간 동안 매일 저녁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 출입 시 체온체크 ▲전시장 및 강연장 내 KF94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마스크 착용 감시 ▲강연장 내 책상에 방역 칸막이를 설치 등 철저한 방역과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엠디세이프 전현재 대표는 “이번 학술대회를 감염걱정 없는 안전한 학술대회의 모범사례로 만들겠다”며 “향후 다른 학술대회 개최 시 올바른 방역 시스템 및 방향을 제시하고 다른 학회에도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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