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관심 증가에 어린이 홍삼시장도 쑥↑”
“면역력 관심 증가에 어린이 홍삼시장도 쑥↑”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0.06.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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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배냇 ‘꼬마홍삼젤리’, 지난해 5월 대비 매출액 120% 성장

코로나19 확산으로 면역력 강화식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홍삼의 활약이 눈부시다. 성인은 물론, 영유아를 타깃으로 한 어린이 홍삼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한 것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어린이 홍삼시장 규모는 15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젤리나 짜먹는 형태 등 제품 형태 또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게 출시돼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배냇 측은 “늘어난 수요에 발맞춰 해당상품 생산량을 2배 이상 늘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영유아 건기식 개발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아이배냇은 자사의 어린이 홍삼제품 ‘꼬마홍삼젤리’의 매출액이 지난해 5월 대비 120% 가까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아이배냇에 따르면 꼬마홍삼젤리는 성장기 어린이 면역개선을 위해 엄선한 6년근 홍삼을 사용한 제품으로 한 포에 진세노사이드 3mg이 농축돼있다. 딸기와 파인애플을 넣어 홍삼의 쓴맛을 완화,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1일 1포씩 섭취하면 된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어린이용 건기식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면서 영유아 눈높이에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는 것이 관건”이라며 “엄선된 원료를 활용해 안전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어린이용 건기식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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