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세이프, ‘공간살균 솔루션’으로 의료기관 방역도 책임진다
엠디세이프, ‘공간살균 솔루션’으로 의료기관 방역도 책임진다
  • 한정선 기자・강태우 인턴기자 (fk0824@k-health.com)
  • 승인 2020.06.04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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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농도 H2O2의 터빈 분사 방식 사용
사각지대 없는 강력한 살균으로 바이러스 차단
엠디세이프의 공간 및 표면 방역 서비스로 제품 표면을 소독하고 있다.
엠디세이프는 공간 및 표면 방역 서비스를 통해 의료기관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엠디세이프는 최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회원 병원들에 공간 및 표면 방역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엠디세이프에 따르면 이번 방역에는 전 세계 40개국에서 사용하고 그 효과와 성능이 입증된 방역 장비가 사용됐다. 

특히 1차로 특허받은 터빈 분사 방식을 사용해 병원 공간을 소독하고 2차로 소독티슈를 사용해 대기실 테이블, 모니터, 의자, 전화기 등 매일 손이 닿는 제품 표면까지 꼼꼼히 소독했다. 터빈 분사 방식은 저농도 H2O2를 5㎛이하의 초미립자 Dry Fog(마른 안개) 형태로 분무된다. 또 공기와 환경 표면 등의 각종 전염성 유기체를 사각지대 없이 강력히 살균하고 공기 중 99.9% 자연분해돼 인체에 무해하다. 

엠디세이프 전현재 대표는 “의료기관은 6-log 수준의 세균 관리가 필요한 상급(High Level) 기관이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이라라며 “환자뿐 아니라 의료진을 바이러스와 2차 감염의 잠정적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공간 및 표면 방역은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도 중요하지만 방역 소독을 일상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엠디세이프는 정부가 권고하는 방역·예방정책을 준수해 의료기관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료기관 감염관리 전문기업인 엠디세이프는 전문가의 직접 방문을 통해 의료환경을 저해하고 각종 질환 및 전염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해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병원 내의 전문적인 멸균과 감염관리를 통해 질병의 전파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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